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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母 재혼 후 공격적으로 돌변? 父 "저 때문인가…"

기사입력2024-10-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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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父가 금쪽이가 변하게 된 게 자신 때문이 아닐지 자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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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금쪽이 부모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금쪽이 父는 "4년 전 동창회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때 한 20년 만에 본 거다"라고 말했고, 母는 "금쪽이가 6살 때 엄마 초등학교 친구라고 소개해 줬다. 금쪽이가 '삼촌'하면서 잘 따랐다"고 말했다.


재혼 1년 차인 부부는 금쪽이의 변화로 인해 사연을 신청했다고. 금쪽이 父는 "저를 만나고부터 아이가 잘못된 것 같고, 좀 폭력적이게 된 게 저 때문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신청을 했다"고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괴성을 지르거나,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금쪽이 母는 "재혼 후 안 하던 행동도 하고, 떼를 쓴다"고 설명했다.

금쪽이 父는 "며칠 전엔 저랑 심하게 다퉜다. 그때 막 처절하게 울면서 자기가 크면 너 한번 두고 보자고 하더라. 너무 심각하니까 복지 상담하시는 분도 그렇고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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