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한국 온 김에 김해일주'에서는 '無 계획파' 유학생 친구들이 숱한 위기 끝에 김해 현지인 추천 여행지와 김해의 명물 뒷고기를 찾아간다.
김해에 왔지만, 도무지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그대로 쭈그려 앉아버린 극강의 P 친구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에 결국 내향적인 성격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현지인들의 맛집 추천을 받아보기로 했다는데. 그러나 굳은 결심이 무색하게, 시민들은 친구들을 보지도 않고 쏜살같이 지나쳐 가기 바빴다고. 그 모습에 같은 내향형인 MC 김준현은 “(지나가신) 저분도 백 퍼센트 I일 것”이라며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갖은 수단을 동원해 고급 어휘까지 섞어 쓰며 김해 시민들을 찾아다니길 수차례. 계속해서 이어진 돌발 상황 끝, 마침내 현지인의 추천을 받은 음식이 하나 있다는데. 그 음식은 바로 김해의 “9미(味)” 중 하나인 '뒷고기'였다고.
마침내 현지인 픽 뒷고기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여독을 한 방에 날릴 고기 맛에 감격한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 자타 공인 김해의 명물, 뒷고기에 흠뻑 반한 친구들은 “서울에서 먹었던 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MC 김준현은 “김해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며 군침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에 더해 친구들은 한국 생활 바이브를 뽐내며 고기를 척척 굽더니, 쌈과 하나가 된 쌈아일체 먹방까지 보여줄 예정이라는데.
유학생 친구들의 눈물겨운 '뒷고기 식당 찾아 삼만리'는 10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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