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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있지 유나 "막걸리 좋아해…가끔 멤버들끼리 모여서 마셔"(정희)

기사입력2024-10-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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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가 막걸리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있지(ITZY)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내가 있지 무대를 다 봤는데 채령이 너무 하얀 거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며 "가뜩이나 하얀 사람이 금발 하니 바비 인형 느낌이 난다. 얼마 전 바비가 히트 치지 않았냐. 두피 관리는 괜찮냐"라고 묻자, 채령은 "머리가 많이 끊기긴 했는데 요즘 익스텐션 같은 게 잘 나와서 잘 숨기고 있다"라고 답했다.

뿌염할 때 피곤하지 않냐는 물음에 채령은 "너무 화끈거리고 아프다"라고 토로하자, 김신영은 "샵 스케줄이 조금 더 앞 당겨질 수 있지 않냐. 그게 힘들다"라며 공감했다.


김신영은 "있지가 나온 아이돌극장이라던지 다 봤다"라며 "예능감들도 올라왔다. 툭툭 치더라. '어떻게 하면 쉴까'라는 생각도 하는 것 같았다. 한숨 자고 바짝 하자는 느낌도 있더라"라고 말하자, 있지는 "그게 다 보이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도전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대해 채령은 "나는 원래 도전하는 걸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얼른 흑발로 돌아갈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예지는 "나는 블루 블랙이다. 쿨톤 머리색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 후 김신영은 "리아도 조용하지만 강하더라. 흑마법사 느낌이더라"라며 "지지 않는데 가끔 중요할 때 힘든 거 할 때 많이 지더라. 가위바위보 못하지 않냐"라고 묻자, 리아는 "게임 같은 거 진짜 못한다. 자체 콘텐츠 같은 거 하면 많이 진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일 강한 게임에 대해 리아는 "나는 약간 망가지고 몸 쓰고 하는 건 자신 있다"라고 답했고, 있지 멤버들은 "분장 같은 걸 해야 하나"라고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유나는 점점 더 아기 같은 모습이 사라지더라. 그리고 어느 순간 막걸리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하더라"라며 "03년생이면 어느덧 22살인데, 막걸리를 사랑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나는 "사랑까진 아니고 좋아한다"라며 "채령이랑은 입맛이 나랑 좀 다르더라"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가금 좋은 일 있으면 멤버들 모여서 한잔하기도 하냐"라고 묻자, 있지는 "5명이 가끔 모여서 한잔한다"라고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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