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꾸준히 좋은 필모그래피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그 판단 기준은 저에게 무조건 관객이에요. 저와 같이 동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요즘에 제일 힘들게 생각하는 건 뭔지, 가장 기쁘게 생각하는 건 뭔지, 가장 재미있게 생각하는 건 뭔지 그것만 보면 휠씬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죠. 제 기분과 제 상황에 집중하면 판단을 잘 못할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앞둔 만큼 소감도 전했다. “촬영할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스태프들과 상의했겠어요. 그래도 이제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니 이제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건 홍보만 남았죠. 어떻게 봐주실지 하는 기대와 두려움은 사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제 손을 떠났다고 보는 거죠 .”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아레나옴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