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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김영옥·박인환이 숨긴 돈다발 발견…금새록, 수술할까?

기사입력2024-10-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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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돈다발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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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토)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돈가방을 찾았다.

앞서 우연히 양길순(이규호 분)이 산에 돈가방을 묻는 것을 목격한 안길례와 이만득은 양길순의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산에 올라 돈가방을 찾았다.

가족들을 위해 "죄짓고 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돈을 챙겨 귀가한 두 사람은 에어컨 빈 공간에 돈을 넣었다.


그런가 하면 고봉희(박지영 분)는 지승돈(신현준 분)이 130억 원을 기부한 소식을 접하고 그를 찾아간다. 대학 시절 집안 사정으로 휴학하려는 지승돈에게 고봉희가 등록금을 내줬던 것.

지승돈은 고봉희에게 "너도 돈 꿔달라고 온 거냐. 기부 뉴스 뜨고 동창이고 후배고 미국 사는 지인까지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온다. 졸업하고 못 본 지 40년이 다 되어간다. 동네에서 봐도 못 알아볼 만큼 서로 늙고 오래된 사인데 돈 빌려달라고 하고 싶냐"고 했다.

이에 고봉희는 "난 받을 돈이 있어서 왔다"고 하며 빌려준 등록금을 언급했으나 지승돈은 "빚쟁이가 빌려준 것만 기억하고 받은 건 기억 못 하는 모양이다. 난 갚았다. 네 결혼식 날 주가 따져서 축의금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승돈은 고봉희에게 "꺼져"라며 사무실을 나섰고, 고봉희는 세탁소로 돌아와 홀로 술을 마셨다. 그리고 안길례와 이만득에게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분노를 터트리던 고봉희는 열이 올라 에어컨을 켜기 위해 일어났고 안길례와 이만득은 이를 만류하려 했으나 고봉희가 에어컨 안에 있는 돈다발을 발견했다.

한편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KBS2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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