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효연에게 "SNS 돌아다니면서 보다가 있지 신곡 '골드' 챌린지 한걸 봤다. (춤 실력) 여전하더라"라고 언급하자, 효연은 "1분 만에 배웠다. 배우는 건 진짜 빨리 배운다"라며 웃었다.
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브라이언은 "요즘 아이돌 중 춤 잘 추는 사람이 누구인 것 같냐"라고 묻자, 빽가는 "뉴진스 하니가 너무 잘 추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살살 추는 것 같은 느낌인데도 느낌이 살아있더라. 너무 잘 춘다"라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나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너무 잘 추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효연은 "되게 많은데 라이즈 친구들. 같은 회사라서 그런 거 아니고 나띠도 너무 잘 추고 예전부터 팬이었던 사람은 태양이다. 너무 잘 춘다"라고 전했다.
그 후 "브라이언 오빠, '청소광' 시즌1 종료돼서 너무 아쉽다. '청소광' 이전과 이후 어떤 점이 달라졌냐"라는 청취자 댓글이 도착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청소에 노하우가 생겼다. 배워가는 과정이니 새로운 팁들도 배웠고 집에서 청소를 더 하게 되었다"라며 "뱀뱀도 그렇고 집에 가서 피곤해도 청소를 하게 되더라. 촬영 후 우리 집을 청소 안 하면 '청소광' 타이틀이 맞을까 해서 잠자기 전에 청소한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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