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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가슴 사진 도촬로 협박.. 지인이 돈 떼어먹어"(같이삽시다3)

기사입력2024-10-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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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과거 중요 부위 도찰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가슴이 좀 있다 보니까 지인이 축소 수술을 하라고 병원 가서 견적을 보라더라. 귀가 얇아서 병원에 가서 가슴 사진을 찍었다. 의사가 미려 씨 정도면 안 해도 된다더라. 그런데 운전하던 지인이 사진을 보여주더라. 제 가슴 사진을. 당장 지우시라고 해서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지인이 돈을 떼어먹었다. 내가 돈 달라고 하면 그걸로 협박하려고 찍어 놓은 거다. 당시에 정산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바보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그런 일 연예계에 많다"고 했고, 김미려는 "저는 바보였다"고 자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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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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