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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욕하면 고소한다는 SM 으름장 [공식입장]

기사입력2024-10-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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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 감싸기에 혈안이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승한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했으나, 그해 11월 사생활 이슈로 무기한 활동을 중단해 왔다.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구설에 오른 것. 한동안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했지만, 엔터테인먼트의 위저드 프로덕션(이하 위저드) 측은 승한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이에 대해 라이즈 팬덤 일부는 승한의 복귀에 반발하며 서울 성동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으로 항의성 근조화환을 보냈다. 결국 SM은 승한의 팀 복귀를 취소하고 꼬리를 내렸다.


이하 SM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승한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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