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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진선규, 브라질 친구들 된장 먹방에 "한식 못 먹는 줄"

기사입력2024-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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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친구들이 배우 류승룡의 구수한 입맛 따라잡기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 친구들이 한국 된장 요리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여행 마지막 날, 친구들이 최후의 만찬을 위해 출격한 곳은 다름 아닌 된장 요리 전문점. 류승룡, 진선규와의 식사 당시, 류승룡의 야무진 된장찌개 먹방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 설레는 마음으로 요리를 기다리기도 잠시, 친구들은 난데없이 울려 퍼진 소 울음소리에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는데. MC 이현이도 "요리 시키자마자 소 잡아요?"라며 깜짝 놀란 소 잡는 소리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친구들은 한국 된장의 늪에 빠졌다는데. 이들은 된장전골을 몇 번 떠먹더니 “이거 죽은 사람도 살리겠어”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또한 강된장의 올가미에 갇혔던 류승룡의 모습이 떠오르는 듯한 된장 먹방을 펼친다. 이들의 푸짐한 먹방에 MC 김준현은 “살짝씩들 부었어”라며 미묘한 체중 급증까지 알아봤다고. 국물이 통째로 증발한 듯 냄비 밑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였다는 친구들의 진공청소기급 전골 먹방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함께 주문한 전을 먹던 루안은 그간의 '한잘알' 타이틀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치명적인 먹방 실수를 저질렀다는데. MC들 모두 “먹신 김준현이 출동해야 한다”고 나무란 루안의 잘못은 무엇이었을지.

진선규도 “(한식 못 먹는 줄 알았더니) 모든 게 다 오해였어”라며 큰 깨달음을 얻은 브라질 친구들의 된장 요리 먹방은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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