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1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영수와 영철이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영숙과 슈퍼 데이트를 하고 온 영철에게 “1픽이 누군가?”라고 물었다. 영철은 바로 “영숙님”이라고 답하며 즐거웠던 데이트에 대해 말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나솔’ 최초로 의사끼리 대결하겠네”라며 놀랐다. 영수와 영철이 영숙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라며 영숙과의 데이트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영숙은 영자에게 “영철님 너무 괜찮아. 진짜 극호감이 됐어”라고 밝혔다. 1:1 데이트를 통해 영철을 새롭게 보게 된 것. 이에 MC 송해나가 “이러니까 슈퍼 데이트를 해봐야 돼”라고 말했다. 영자는 앞선 2:1 데이트를 언급하며 “너무 괜찮더라. 단지 약간 서툰 거?”라며 영철에 대해 전했다. 영숙은 “성품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라며 영철을 칭찬했다.
이어 영수와 영철이 영숙을 두고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고민하던 영숙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그녀가 최종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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