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1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광수와 영자가 전통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22기 멤버들은 ‘나는 솔로’ 첫 돌싱 부부가 된 광수, 영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전통 혼례복을 입은 광수와 영자는 맞절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옥순은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가?’ 혹시 다른 더 좋은 소식이 있나?”라며 둘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정숙은 “너무 일찍 가는 거 아니니?”, 정희는 “너무 설레는 거 아니야?”라며 둘의 결혼을 축복했다.
광수는 “하는 김에 특별하게 한 번 해보자.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라며 마지막이 될 순간을 특별하게 남기기 위해 전통 혼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색시도 너무 예쁘고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영자는 “가끔은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광수 주식 풀 매수했다. 떡상 가자”라며 활짝 웃음 지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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