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5회 ‘위대한 탄생’ 특집에서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 ‘마왕’ 신해철 자녀 신하연·신동원,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백악관 만찬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권성준을 보며 “방송에서 상당히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모습이었는데 실제로 순둥순둥하다”라고 말했다. 권성준은 “나이도 어린 편이다 보니까 경쟁했을 때 기에 안 눌리려고 일부러 강하게 했다. 지지 않으려고, 기세가 중요하니까”라고 전했다.
또한, 권성준은 ‘흑백요리사’ 우승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우승했지?”라고 한 후, “다시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우승 후 ‘유퀴즈’ 출연을 예상해 미리 양복을 맞췄다는 것.
유재석이 “요새 가게가 예약이 안 될 정도라고?”라며 놀라자, 권성준이 “예약 앱이 있는데 대기 손님이 2만 명”이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11만 명도 돌파했다고. 권성준은 “가게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가게 옆 전셋집에 우승 상금 3억을 바로 넣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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