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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아내, '강매강' 재밌다고…잘 될 거라고 응원" [인터뷰M]

기사입력2024-10-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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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강매강'을 본 아내의 감상평을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동욱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극본 안종연 신중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을 줄여서 '강매강'이란 제목이 탄생했다.

김동욱은 극 중 명석한 두뇌와 화려한 경력의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7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날 김동욱은 작품에 대한 아내의 반응에 대해 "재밌다고 하더라"며 "'잘 되겠지, 잘 될 거야'라며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한참 '강매강'이 방영될 때 결혼식을 올린 김동욱은 "특별히 이 작품을 하는 중간에 결혼을 해서 더 특별한 건 아니다. 난 모든 작품이 인생작이 되길 바라며 촬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결혼이라는 걸 해서 작품에 임하는 마음이 달라지거나 하진 않는다. 결혼은 개인사 아니냐"라며 "작품은 일이기 때문에 (결혼) 그거랑 상관없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열애 소식 없이 곧바로 결혼에 골인한 김동욱. 그는 "(결혼 소식을) 철저하게 숨긴 건 아니다"라면서 "연애를 실제로 많이 안 해서 그럴 수도 있다. 거의 집에 있는 스타일이다. 항상 가는 곳만 가고, 만나던 사람만 만난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매강' 촬영과 결혼 준비 시기가 겹쳤던 것과 관련해서는 "1부를 보면 모습이 다르긴 하다. 작품 들어갈 때 예의상 노력했다는 걸 보여줘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덧붙여 "장발 헤어 같은 경우는 당연히 캐릭터에 맞춰야 한다. 그건 어쩔 수 없다. 유빈이라는 캐릭터가 비주얼로 승부를 보는 캐릭터는 아니"라며 "반장 역할인데 너무 어려 보이고, 팀원들을 이끌어나가야 하는데 어색함을 주고 싶진 않았다. 망가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잘생기게 나온 건 아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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