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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마이큐 "방송 첫 출연 … ♥김나영, 눈치보지말고 말 많이 하라고"

기사입력2024-10-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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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가 데뷔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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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션 겸 화가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김나영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으로 마이큐의 등장에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MC 김숙은 "의상도 나영씨랑 비슷한 것 같다. 18년 차 아티스트인데 예능은 첫 출연이라고 한다"라고 하자, 마이큐는 "방송 자체가 처음이다. 계단 내려오는데 갑자기 심장이 떨리더라"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안그래도 마이큐 씨가 출연한다고 하니까 김나영 씨한테 문자가 왔다 제 남자친구 잘 부탁드린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마이큐는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쑥스러워 했다.


김숙은 "공개 연애 이후 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왔는데 동상이몽을 결정한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부부예능이라 조금 부담이었지만, 대화보다는 관찰하는 내용이라 제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김나영은) 방송을 나간다고? 놀라더라. 눈치보지 말고 말 많이하라고 조언해 줬다"라고 말했다.

3년 째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지만 막상 김나영과 둘만 있을 땐 어색하다는 마이큐. 그는 "연애 초반에는 둘 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들이 쑥쑥 커가더라. 김윤아 씨가 아이들이 커가는게 너무 빠르다고 하셨는데 공감이 가더라. 우리 조금 불편해도 아이들이랑 함께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여행도 같이 가고 그렇게 됐는데, 그러다 둘만의 자유시간이 주어질 때가 있는데 대화는 없고, 애들 걱정만 든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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