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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상우 키스신 질투→'펜트하우스' 엄기준과 더 진하게" [소셜in]

기사입력2024-10-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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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짠한형} EP. 63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 신동엽 : "이건 나도 못 살려~ㄷㄷㄷ"'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배우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부부가 다 배우니까. 키스신 같은 거 할 땐 다 이해해 주냐"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결혼을 하고 이상우가 먼저 다른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게 질투가 나더라"라며 "오빠 눈빛이 너무 따스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소연은 "그래서 그때 오빠한테 '너무 부럽고 질투 난다'라고 했다. 오빠는 '왜 일인데'라고 했는데, 내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하고 너무 심한 키스신이 많았다. 그때 오빠가 내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소연은 "그런 씬이 있으면 서로 미리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지금부터 방에 들어가 있어'라고 한 뒤에 지나가면 다시 나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상우가 '이 정도면 끝났겠지' 했는데 '지금 나오면 안 된다' 이런 상황도 있냐"라고 묻자, 김소연은 "그런 적도 있었다"라며 웃었다.

김소연은 "오빠가 얼마 전 '빨간 풍선'이라는 드라마를 했는데, 거기서 굉장히 진한 베드신이 있었다. 그날은 나오면 안 되는 날이라 방에 있었는데, 그게 짤로 돌아 안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됐다. 오빠가 너무 멋있더라"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그때는 질투가 안 나고 아름답게 보이더라. 오빠 몸도 그 나이에 저렇게 관리한 게 대단해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라며 "근데 요즘에는 대본 연습을 자주 해주는데 러블리한 장면들이 나오면 같이 하기가 좀 미안하더라. 그건 혼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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