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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압구정 사옥 최초 공개 "돈 많이 쓰는 中" [소셜in]

기사입력2024-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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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압구정 사옥을 최초로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목)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비(정지훈)의 새로운 압구정 사옥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현재 인테리어 중인 압구정 사옥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비는 "여러분께 최초로 공개한다. 드디어 우리 '레인 컴퍼니'가 사옥이 생겼다"라며 "우리가 이제 회사 내부에 녹음실, 패션스튜디오, 데일리뮤직 스튜디오, '시즌비시즌' 스튜디오 등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5층 사옥을 소개하며 비는 회의실, 작업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을 둘러봤다. 특히 회의실에 대해 비는 "회의실도 그냥 테이블을 놓는 게 아니라 소파를 놓고 각자 앉아서 굉장히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어우 미국 스타일이다"라며 기겁했다.

과거 청담동 사옥을 언급하며 비는 "원래 저쪽에 사옥이 있지 않았냐. 한때 거품을 뺀다면서 작은 곳에서 연습실도 아웃소싱으로 하고 그랬다. 근데 내 시간이 아까운 거다. 차라리 돈을 쓰고 내 시간을 아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비는 "솔직히 우리가 대기업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다 그냥 쫘악 한 건물 안에서 할 수 있게"라며 "그래서 돈을 지금 많이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옥을 만든 이유에 대해 비는 "우리 '시즌비시즌'이 맨날 집 없는 세입 자였지 않았냐. 사실 나한테는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의 주인이 된다는 건 꿈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주차도 각 층에 한 대씩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리는 차가 4~5대가 다녀야 하지 않냐. 매니저들이 외부 공간 찾아 돌아다니고, 그렇게 소비하는 시간이 하루에 거의 한두 시간이 되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비는 "이제 여기서 우리 '레인컴퍼니'가 터지든, 터져서 가라앉든. 내 머리가 터지든 둘 중에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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