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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스타킹' 너무 힘들어, 회사에 예능 시키면 연예인 관두겠다고 말해" [소셜in]

기사입력2024-10-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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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오직 강한자만 살아남던 2000년대 예능신들 등장🌟슈퍼주니어-D&E'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은 19년간의 아이돌 생활을 하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과 추억을 공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은혁과 동해는 올해가 자신들의 슈퍼쥬니어 데뷔 19주년이자 D&E유닉 활동도 13주년임을 알렸다.

동해는 자신의 첫 예능이 '스타킹'이었다고 이야기 하며 "멤버 안에서도 4대 천왕이라고 시원, 희철, 기범이 있었고 다음에 예능으로 밀었던 멤버가 저였다. 그래서 '연애편지'도 나갔었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도 제가 나갔다. 맴버들이 너무 부러워했는데 제가 나갔다오면 다 편집되었다. 너무 기가 죽어서 회사에가서 '앞으로 예능을 시키면 연예인을 안 하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며 고백했다.

동해는 "'스타킹'이 너무 힘들었다. 호동이 형이 쳐다보면 애써 외면했다."고 했지만 은혁은 "그때 많은 피해자도 속출했고 그에 반해 수혜자들도 나왔는데 저는 피해자라 하기도 애매하고 수혜자라 하기도 애매한게 '스타킹'을 통해 예능을 되게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은혁은 "당시에 월요일이 '스타킹' 녹화였다. 저희가 일요일에 해외 공연이 끝나면 밤 비행기를 타고 월요일 아치에 공항에 도착해 바로 SBS로 간다. 졸면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데 녹화 들어가면 호동이 형이 딱 쳐다본다. 거긴 또 일반인들이 있어서 너무 잘 해도 안되고 적당히 하고 적당히 웃겨야 했다."며 당시에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 예능을 출연하며 예능감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유튜브 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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