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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취향을 미모가 압살.. 고양이상 취향도 예쁜 강아지상에 반해"(연애의 참견)

기사입력2024-10-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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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취향을 이기는 게 미모라고 주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남자친구와 자신의 친구가 너무 가까워서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내 연인의 일에 도움이 된다면 친구와 단둘이 만나도 괜찮냐'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모델 한혜진은 "얼굴이 안 예뻐도 남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애가 있다. 말투나 성격이나. 절대 만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취향을 이기는 게 미모다. 취향만 생각하면 안 된다. 다른 취향으로 예뻐? 이긴다. 미모가 취향을 압살한다. 고양이 상을 좋아하는 남자도 예쁜 강아지상을 만나면 반한다"고 주장했다.

서장훈 또한 "내가 강아지상을 좋아했나 보다 한다"고 공감하며 "아예 안 만나는 게 속 편하다. 싹을 잘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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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은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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