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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박성웅 "어디 가서 주눅 든 적 없었는데, 이준혁 앞에서…"

기사입력2024-10-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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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박성웅이 "극 중 이준혁 때문에 주눅이 든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크리에이터 이수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건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혁, 박성웅이 참석했다.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그리고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과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박성웅은 "극 중 이준혁과 갑을관계가 수시로 바뀐다. 중요한 신이 되게 많이 나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어디가서 주눅 든 적이 없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상황으로 인해 이준혁 앞에서 주눅이 든다"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는 10일 티빙에서 먼저 공개되고, 이후 14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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