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조다봄 부부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운명부부로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조다봄 부부가 합류했다. 5살 아역배우로 데뷔해 어느새 데뷔 31년 차를 맞은 배우 백성현은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의 등장에 패널들이 들썩이자, 김구라는 "아내 분이 조보아 씨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승무원으로 12년 정도 근무하다, 출산으로 육아휴직 중이라는 아내. 백성현은 본인을 소개하는 아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 아내는 제 이상형"이라며 "굉장히 상냥하고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하고, 이상형이라고 한게 거짓말이 아니라,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첫 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아내 역시 "제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오더라"라고 인정했고, 백성현은 "엄청 쫓아다녔다. 예쁘니까요. 휴대폰에 전광판으로 '조다봄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맞이해주기도 했다"라며 "(주변의 시선은) 너무 좋았을 때라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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