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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연예계 마당발? 한두 번 보면 친해져" [소셜in]

기사입력2024-10-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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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이 연예계 마당발임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토)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트와이스 정연, 오마이걸 효정&승희와 살짝 설렜던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VR게임을 곁들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정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정연은 효정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연락을 했을 때 만나자고 하면 솔직히 밥 먹고 이러지 않냐. 근데 갑자기 볼링장에 가자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듣고 있던 승희는 "이해를 못 하겠다"라고 말하자, 효정은 "같이 운동해야 친해진다. 밥만 먹으면 어색하다"라며 반박했다. 정연은 "언니가 예약을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하자, 승희는 "무슨 레스토랑 예약도 아니고"라며 웃었다.

이어 정연은 "승희랑은 사적으로 만난 적 없었다"라며 "원래 언니랑 친하기 전에 승희랑 더 친했다. 근데 연락을 어떻게 하고 있었지?"라며 원인을 찾았고, 승희는 "이게 어쩌다가 헤어졌다.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오늘 나와서 '우리 다시 만나자' 한 거다"라며 오늘 다시 재회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 후 정연은 "효정 언니가 마당발이라던데"라고 언급하자, 효정은 "마당발까지는 아닌데"라고 답했다. 이에 승희는 "마당발? 거실발, 안방발 정도다"라며 웃었다.

효정은 "아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내가 예능을 많이 해서다"라며 "예능을 하면서 장기간 동안 만나지 않냐. 나는 또 사람들이랑 잘 지내니까 그러면서 또 보고. 나는 그냥 한두 번 보면 친해진다"라고 전했다.


놀란 승희는 "언니만 느끼는 거 아니지?"라며 농담을 건넸고, 효정은 정연에게 "넌 두 번 만났잖아. 친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15년 10월 20일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감별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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