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후 미우새) 413회의 말미에 장신영이 출연한다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MC 서장훈은"출연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어땠냐"고 물었고 신동엽도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장신영에게 이야기했다.
장신영은 "내가 여기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없어지더라.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서장훈은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정을 하셨다.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이냐"며 질문하였고 장신영의 대답은 본편에서 공개됨을 알렸다.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2023년 12월 유부녀 A씨와 불륜 의혹 상간남으로 지목, 5천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신영은 8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강경준을 용서하고 부모로 함께 살아갈 것임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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