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특집 ‘전원 한끼’ 편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일꾼 복장을 하고 모였다. “또 뭐 일하나보다”라고 웅성거리자 제작진은 “일 돕고 한 끼 얻어먹는다”라고 말했다.
“여러분 도우러 일 잘 하는 사람이 온다”라는 말에 멤버들은 또 웅성거렸다. “과연 누구일까”라며 추측하는 사이 누군가 차를 몰고 오고 있었다.
트럭형 차를 몰고 온 사람은 이상이였다. 이상이가 내리자 멤버들은 “차나 옷이나 미국 농부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이거 실제 이상이가 쓰는 차다. 무거운 거 날라주는 거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이는 “남에게 도움 될 때 살아있는 거 느낀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상이가 2년 만에 왔다”라고 말했다. MSG멤버로 공연한 지 2년만이란 말에 멤버들은 “세월 빠르다”라며 놀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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