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5회에서는 김대호의 ‘휴일맞이 대청소’, 대니 구의 ‘조수미와 협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니 구는 급격한 기온 차에 바이올린이 감기에 걸렸다며 장인에게 꼼꼼히 검사를 받았다. 중요한 녹음이 있다는 것.
이후 녹음실로 향한 대니 구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대니 구는 “제 멘토이자 친구, 누나 같은 존재”라며 조수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미는 꽃 선물에 고마워하며 “멜로디가 말이 안 돼. 너무 아름다워!”라며 대니 구의 자작곡을 칭찬했다. 또한, “작곡가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잘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대니 구는 노래를 부르는 조수미를 보고 감탄하며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옆에서 들으면 음원 같다”라고 전했다. 이때 기안84가 “나도 녹음해 봤는데, 한 글자씩 따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숙-박나래의 ‘현란한 캠핑’, 윤가이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식’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