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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김대호 이불 상태에 경악 “난 지저분하면 못 자”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2024-10-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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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휴일을 찾아 대청소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5회에서는 김대호의 ‘휴일맞이 대청소’, 대니 구의 ‘조수미와 협연’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현무는 “대호가 이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한 달에 이틀 정도 쉰다며 바쁜 스케줄에 대해 밝혔다.

이날 해외 촬영을 마치고 귀가한 김대호는 엉망이 된 집을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청소를 시작한 김대호가 이불을 들었는데 누렇게 변색돼 있었다. 이에 기안84가 “지렸어?”라며 놀랐다. 코드 쿤스트는 “기안 형 안마의자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반려묘 나나가 털이 없어 기름때가 묻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나나 사이즈가 아닌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전현무는 모래투성이 매트리스를 보고 “이 정도면 마당이 더 깨끗한 거 아냐?”라며 경악했다. 김대호는 “고양이가 왔다 갔다 하니까 (화장실에 있던) 모래가 조금 껴있는...”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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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대호가 “난 기안84를 이해한다. 친구니까 편 드는 게 아니라 샤이84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샤이84들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요즘은 네가 더 관리해야 해. 이제 나 지저분하면 잠을 못 자”라며 김대호에게 선을 그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숙-박나래의 ‘현란한 캠핑’, 윤가이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식’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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