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목)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맥시멀리스트 부부는 어떻게 꾸며 놓고 살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 기태영이 랜선집들이를 하며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유진, 기태영 집에 방문했다. 제작진은 "짐이 많다고 저번에 엄청 얘기하셔서"라며 "짐이 복도에 너무 많다"라며 놀랐다.
기태영은 "그래도 이건 다 필요한 것들이야"라며 맥시멀리스트 면모를 보였고, 유진은 "정말 짐에 치여 죽을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진은 "우리가 집 촬영이 처음은 아닌데 설명은 해본 적은 없다"라며 "짐도 깨끗해 보이려고 숨기고 했었다"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어 유진은 "나는 집에 혼자 살 때 정리하는 걸 진짜 좋아한다. 정말 (정리의 달인) 신애라 선배처럼 살았다"라며 "(지금 집은) 정리를 하다 못해서 정리를 해주는 유튜버한테 연락했다. 전문 가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조언을 구하고 싶었는데, 정리할 게 없다고 하더라. 우리는 양이 너무 많다"라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어쨌든 맥시멀리스트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 공감하실수 있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해서 (집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고, 2015년, 2018년 득녀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진VS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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