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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과 쌍방 상간 소송 “남사친과 美 여행? 비열하고 치 떨려”

기사입력2024-10-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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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의 쌍방 불륜 소송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미국 여행이 왜? 최동석 박지윤 상간 소송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박지윤, 최동석의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상간 소송을 제기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불까지 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2일 기사를 통해서 최동석 씨가 박지윤 씨, 박지윤 씨의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 씨가 최동석 씨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외부에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동석 씨가 소송을 진행한 인물은 박지윤 씨 포함해서 두 명이다. 물증에 자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최동석이 법원에 상간 소장을 접수한 날, 박지윤의 상간 소장 관련 기사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것.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결국 최동석은 SNS를 통해 상간녀는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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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지난 2022년 연말에 박지윤이 미국 여행을 떠났다며 “열흘 가까이 되는 일정이었는데, 박지윤 씨가 LA 여행 과정에서 이성 친구와 일부 일정을 동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바로 최동석이 상간 소송을 진행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에 3일 박지윤이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중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 없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지인 B씨에 대해 “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은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안다. 잘 알면서 언론에 자극적으로 유포하는 것은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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