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활한 김신록은 "시나리오 마지막에 부활하는 걸 보며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천운으로 부활해서 부산까지 오니 럭키비키라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시즌2에서도 죽지 않아 역시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록은 "정진수와 함께 부활했고 각자가 생각하는 자기만의 지옥이 뭔지 떠올리신다면 시즌2의 지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신록은 "이레 배우의 연기가 절절하면서 묵직한 슬픔이 밑에서부터 차오르더라. 밑바닥의 슬픔을 건드리는 묵직함을 느껴서 이 작품이 너무 좋은 작품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레의 연기를 칭찬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0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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