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태준은 ‘주말만 패밀리’ 특집 게스트로 출격해 종횡무진 활약했다. 먼저, 최태준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다수의 예능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최태준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대모사를 준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가짜 곽우성의 성대모사를 위해 진한 쌍꺼풀과 짝눈 만들기, 거북목 설정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웃음은 물론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새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고 운을 뗀 최태준은 캐릭터를 위해 8kg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작품과 연기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것.
그런가 하면 함께 출연한 김정현 배우의 주짓수 시범을 도와주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실전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시작한 최태준은 MC들의 장난도 재치 있게 받아치며 센스 있는 면면을 보여줬다.
또한, 과거 출연했던 작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에서의 정우성 배우와의 일화는 물론 특별출연했던 작품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아일랜드’ 등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믿고 보는 히트키’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