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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IFF] '서울의 봄' 박해준"실존인물과의 비교보다는 영화적 재미를 위해 신경 써"

기사입력2024-10-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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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서울의 범'의 김성수 감독, 배우 박해준, 김의성, 김원국 제작자가 참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실존인물을 연기한 박해준은 "처음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나고 영화는 영화로서의 즐거움이 있어서 실존인물과의 비교나 실존에 따라가기 보다는 영화적 극적 재미를 위해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를 했다.

박해준은 "이 역할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머뭇거리고 있을때 감독님과 이야기해서 제 기억에는 잘 하자고 했던거 같은데 조금의 망설임이 감독님을 삐지게 했나보다. 크게 거절한 적은 없다"며 캐스팅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은 1,312만명의 관객들이 사랑해줬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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