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한전산망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 첫날(10/1) 관객수 166,509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67,133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2'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네이버 실관람객 평은 박스오피스 1위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기 그지 없다. 과한 설정과 뮤지컬 형식에 당황했다는 반응, 1편에서 잘 만든 조커의 존재를 2편에서 허망하게 만들었다는 등 기대와 달리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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