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22기의 '얼음 공주' 옥순이 눈물을 터뜨리는 대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그동안 경수와 살얼음판 같은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옥순이 자신의 숙소 방에서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가 뒤늦게 '현타'에 빠진 듯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한다. 이어 옥순은 '버퍼링'에 걸려서 멍하게 있다가, "내가 정신이 나갔는데"라고 하소연하더니, 금세 눈시울을 붉힌다. 급기야 "나 어떡하지?"라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옥순은 눈물을 평펑 쏟고 "내가 미쳤나 봐"라고 자책까지 한다. 과연 '강철녀' 옥순이 이렇게 무너진 이유가 무엇인지, '오열 사태'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이날 숙소에서 누군가를 목격하더니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데프콘은 이 출연자의 반전 행동에 "그동안 '솔로나라'에서 수많은 그림들을 봤지만, 저런 그림은 또 처음인데?"라며 혀를 내두르는 것.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명장면'을 탄생시킨 출연자가 과연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월 2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9%까지 치솟았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3.4%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스코어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TV 화제성'(9월 24일 기준)에서 2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9월 3주차)에서 1위를 휩쓰는 등 폭풍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22기 옥순이 오열을 터뜨린 이유와 이로 인해 급변한 러브라인은 10월 2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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