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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5세에 결혼?! "결혼운 한 번 놓쳐…2027년 결혼 사주"

기사입력2024-10-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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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기안84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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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혜진의 개인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과 기안84가 광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한혜진이 "광주에 왔으니까 갈 수 있는데 가야겠다. 무등산 가야겠어"라고 하자 기안84는 "나 요즘에 누나가 불러서 오면 일단 왜 왔는지 모른다"고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광주의 한 식당.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영화와 전시를 감상한 뒤 수비학 타로를 보러 갔다.

타로 선생님은 기안84에게 "돈을 깔고 앉고 계신다. 융통성이 좀 없어서 두 번 생각을 안 한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두 번 생각해도 똑같더라"며 인정했다.

그러면서 결혼운을 묻는 기안84. 타로 선생님은 "내후년엔 결혼운이 들어온다. 이것만 기억해라. 기안 님은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 친구 관계에서는 잘 하지만 연인한텐 집착 한다"고 했고 한혜진은 "집착84?"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어렸을 때 집착 많이 했다. '지금 너희 집 앞이야'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한혜진은 "스토커84였냐"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는 "저 결혼하면 잘 사냐"고 물었고, 타로 선생님은 "잘 산다. 그런데 멘털 관리는 항상 잘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혜진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됐다. 타로 선생님이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 착한 오빠를 만나는 게 좋다"고 하자 기안84는 "연하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의 잘생긴 남자, 거기에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까 못 만나는 거다"고 했다.

이에 타로 선생님은 "결혼운이 들어온다. 실은 한 번 놓쳤다. 27년부터 또 들어온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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