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연자들이 첫 야유회를 떠났다.
멤버들이 숙소에 도착하자 몰래 온 손님으로 심현섭, 정영림 커플이 등장했다.
심현섭은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 포은공파 32대손 연일 정 씨 정영림 님 인사드린다"며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김지민은 "우와. 키가 진짜 크시다. 단화를 신었는데. 키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정영림은 "170cm다"고 수줍게 웃으며 답했다.
심현섭은 "영림이가 어렸을 때부터 찐팬이었던 연예인이 여기 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최성국은 설레발을 치며 "당황스럽네. 너무 고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림은 김국진을 가리켰다. 그는 "예전에 유튜브에서 잠깐 봤다. 수지 언니가 퇴근하고 집에 가서 얘기를 하면 다 들어주신다고 하더라. 그게 되게 좋아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김국진은 "너무 고맙다"면서 방방 뛰었다. 심현섭은 "영림이가 파 썰다가 김국진 오빠가 이거 좋아하실지 모르겠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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