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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모범생 콤플렉스 有…요즘? 새벽 2시까지 놀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9-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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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모범생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한가인 연정훈 {짠한형} EP. 61 역대급 쇼윈도(?) 부부생활 밀착 폭로_제가 그 도둑놈 toRl입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한가인은 "나는 혼자 울타리를 쌓는다. 답답하다"라며 "모범생 콤플렉스가 있다. 못 놀아봐서 정말 놀고 싶다. 날라리들하고 어울리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22살 때 첫 드라마에서 남편(연정훈)을 만나서 24살에 결혼했다. 그러고 지금 (결혼한 지) 19년이 됐다. 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이다"라며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하는 것처럼 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난 너무 답답했다. 나 이제 맨날 술 마실 수 있다. 오늘부터 틀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연정훈은 "10년 전 결혼 초반에는 나도 어렸으니까 내가 놀고 싶지 않냐. 막 밖으로 나돌아 다닐 때는 '연데렐라(연정훈+신데렐라)'를 만들다가 요즘에는 저녁 6시만 돼도 늦는다고 하는데, 요즘에 한가인이 애기 엄마들이랑 외출 나가면 뻔뻔하게 12시를 넘긴다"라고 폭로했다.

듣고 있던 한가인은 "최근에 친한 가족들이 세 가족이 모여서 수영장을 갔는데 나는 운전해야 되니까 술을 안 먹고 있다가 1차가 너무 아쉬운 거다. 서울에 와서 집에서 2차 하자고 했다"라며 "근데 우리 집 첫째 딸, 둘째 아들, 남편까지 '쓰리 연'들은 다 집에 가고 싶다고 하길래 집에 다 데려다주고 술게임했다"라고 밝혔다.


웃던 연정훈은 "2시 반에 들어오더라"라고 폭로했고, 한가인은 "너무 재밌는 거다"라며 춤을 추며 기뻐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짠한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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