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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2기 경수 “내가 다 미안해”→옥순 “미안할 짓 하지 마” (나는 솔로)

기사입력2024-09-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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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경수가 옥순에게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8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경수와 옥순이 단둘이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방에서 기다렸는데 안 오더라”라며 불만을 표했다. 앞서 경수가 공용거실에서 대화 나누자 했는데, 옥순이 여자 숙소에서 기다렸던 것. 경수는 “(옥순님이) 온다고 했잖아?”라며 당황하자, 옥순이 “저보고 가 있으라고 한 거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제가 가야 하나? 길치라서 못 간다”라고 전했다.

또한, 옥순은 “종일 혼자 있었다”라며 정희, 현숙에 비해 자신에게 소극적이던 경수에게 울분을 토해냈다. 경수는 “너무 미안하고, 다 미안하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그러자 옥순이 “남녀관계에서 ‘미안해’라는 말 자주 나오는 거 안 좋아한다. 미안할 짓을 하면 안 되는 거니까”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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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패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못 이긴다”라며 현숙3, 옥순7이던 마음이 옥순10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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