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가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25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레전드 짤을 만들기 위해 새단장을 하고 왔다던데"라는 장도연의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환하게 웃는 가비에 장도연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가비는 "이 세트장에서 제일 하얄 거다. 최근에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치열은 괜찮았는데 왜?"라고 묻자 가비는 "치열은 괜찮았는데 색이 마음에 안 들었다. 살짝 누런, 안 예쁜 색이었다. 라치카 애들이 제로네이트를 하고 왔길래 나도 할래 해서 했는데 제가 스스로를 '중간 없는 X'이라고 부른다. 중간이 없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한테 제일 하얀 걸로 냉장고처럼 하얗게 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 가비를 지켜보며 장도연은 "문 열렸다! 냉장고 문 열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가비를 폭소케 했다. 함께 출연한 이창호는 "신축 빌라 변기색"이라고 하며 "가비네이트"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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