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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경성크리처2' 공개 전 구설수…"공적인 일에 관여하면 안 돼"

기사입력2024-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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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2' 공개 전 불거졌던 사생활 이슈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2'(극본 강은경·연출 정동윤 이하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동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이 참석했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한소희가 맡은 윤채옥은 날렵한 움직임과 격투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10년전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아버지와 동북아 전체를 헤집고 다니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연애부터 시작해 모친의 불법 도박장, 사기 사건 이슈 등 사생활 논란으로 여러 번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저는 늘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제 개인적인 일이 저의 공적인 일에 관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2도 재밌으니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 7부작으로 제작된 '경성크리처2'는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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