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샤월♥' 샤이니 키 "내 앨범 나오면 무조건 직접 구입…배송→패키징 다 봐"(정희)

기사입력2024-09-25 13: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샤이니 키가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이 "샤이니는 모두의 롤모델이다. 얼마 전 시상식에서 샤이니 나오자마자 뉴진스 리액션이 화제가 됐다"라고 말하자, 키는 "너무 감사했다"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샤이니월드'(팬클럽)는 라디오 하면서 못 이긴다 했다. 키 앨범 나오면 신청곡으로 보내준다. 사연 읽어달라"라고 요청하자, 키는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를 사도 출근이 우울하다. 다른 숍에 가야 할까 봐요. 그래서 내가 찾은 숍은 키의 '플레져 숍' 틀어달라"라는 사연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데뷔 17년 차 아니냐. 지금도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지 않냐"라고 묻자, 키는 "그렇다. 너무 신기하다. 나이를 떠나서 새롭게 우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생기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 후 김신영은 "9월 23일 키 생일날 새 앨범이 발매됐다. 앨범 패키지에 깜짝 놀랐다. 앞서간다. 앨범 패키지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키는 "CD패키지다. 들을 수 있는 CD다. 왜냐하면 나도 이걸 사는 사람이라 내가 보기에 예뻐야 하고 내가 이걸 샀을 때란 마음. 그리고 나는 내 앨범이 나오면 무조건 직접 사본다. 어떻게 배송이 오고 뭐가 같이 딸려오고, 어떻게 패키징이 딸려오는지 다 본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는 김신영은 "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 앨범 의상, 속지 하나하나 피땀눈물이 들어갔지 않냐"라고 말하자, 키는 "다 들어갔다. 이제는 내가 어떤 철학으로 앨범을 만드는지 알기 때문에 직원분들도 알고 작업해 주신다. 그리고 내가 (직원들을) 못 믿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나만 볼 수 있는 그런 걸 내가 하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