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방영된 SBS 예능 ‘정글밥’에서는 팔라완에서 식재료를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승윤은 맨발로 나무 위를 성큼성큼 올라가 현지인에게 물통을 건넸다. 현지인은 코코넛의 줄기에 물병을 걸어놓고 코코넛 수액을 한 방울씩 수집했다.
이후 코코넛 식초의 원료가 되는 수액이 용기에 가득찼다. 코코넛 식초 수카는 코코넛 수액을 천연 발효한 것으로 사과 식초보다 투명하고 부드럽다. 코코넛 설탕은 4시간 이상 끓인 코코넛 수액을 굳기 전에 40분 정도 저어준 후 6시간 말리면 천연 설탕이 완성된다.
이후 이승윤은 류수영과 제작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천히 나무에서 한 발 한 발 내려왔다. 이승윤은 "임무 완수"라며 개운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정글밥’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정글 식재료의 한판 승부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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