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한 'ASK ME ANYTHING' 콘텐츠가 공개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아마추어 남성 합창단 램파츠 소속 '루리'의 삶을 살았던 박보검. "무엇보다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라는 사람은 누구에게, 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지 내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루리 뿐 아니라 램파츠 단원들께서 상냥하고 다정하게 맞아주셔서, 아일랜드 더블린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다음 생에 하고 싶은 직업으로는 승무원을 꼽았다. 박보검은 "승무원 해보고 싶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보검은 JTBC 드라마 '굿보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윤동주 역을 맡았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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