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개그맨 김태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균은 문세윤에 대해 “제수 씨가 먼저 얘한테 메시지를 남겼다. 제수 씨가 세윤이 팬이었다. 치어리더였다. 팬이라고 세윤이한테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어? 이런 여자가 나를? 얘만 딱 일촌 맺었다. 모르는 사람이랑 일촌을 한 적이 없다”고 돌이켰다.
그는 “개그맨 치어리더 5대 5 미팅을 했다. 거기서 두 커플 더 나왔는데 함구했다. 깨졌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치어리더 사이에서 바보라고 소문 났다. 뚱뚱하고 매력이 없는 거다. 그때는 뜨지도 않았지. 아내한테만 매력 있는 거다”고 했다.
황치열이 “언제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자 문세윤은 “나한테 먼저 하자고 했다. 자리도 못 잡았고 너 지금 나랑 결혼하면 개고생한다고 했다. 이 한 마디로 결혼한 거다. 그 고생을 내가 같이 할게 하더라. 이 여자라면 평생 함께 하고 싶다 싶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방영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증언으로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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