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3대 스포츠! F1 'VIP' 초대받은 레전드 인생 노홍철(스피드레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F1은 포뮬러 자동차 경기 중 하나로, 공식 명칭은 'FIA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다. 이를 줄여서 'F1'이라고 지칭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노홍철은 출국 당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F1 보러 이탈리아 간다"며 "죽기 전에 한번 경험해 보고 싶더라"고 운을 뗐다.
"한 번도 안 가봤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노홍철은 "관심이 없으니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한다"라고 답했다. 또 제작진이 "저는 F1 몇 번 가신 줄 알았어요"라고 하자, "나는 아무것도 몰라. F1이 뭔지도 몰랐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노홍철은 "F1은 세계 3대 스포츠다. 돈이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이다"라며 "(F1은) 제일 좋은 자리가 아니라 (아무나) 못 들어가는 자리 가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탈리아 출국 전부터 VIP 대우를 받은 노홍철이다. 그는 "필렐리가 이탈리아 회사인데 한국 지사 법인장이 이탈리아 분이다. 그분이 에스코트를 해주겠다고 직접 나오셨다"라고 밝혔다. 곧이어 인천국제공항에 한국 지사 법인장 안드레아 이옵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노홍철은 "'우리나라에서는 (F1에) 누가 왔어요?'"라고 물었더니 "'노홍철 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입니다'라고 하더라. '그러면 외국인은 누가 왔어요?' 그랬더니 '브래드 피트, 켄달 제너'가 왔다고 했다. 날 왜 부른 거지"라고 진심으로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노홍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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