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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변요한 살인자로 만든 여친 한소은 비밀…시청률 상승

기사입력2024-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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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은 죽음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11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역)의 여자 친구 박다은(한소은 분)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백설공주' 11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8.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다. 전국과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까지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때문에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아들 현수오(이가섭 분)는 박형식(공정환 분)과 박다은(한소은 분)이 창고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계속 그림으로 그렸다. 그리고 현수오는 박형식에게 "그날 다 봤으니까 없애지 마 살인자!"라며 그날의 진실을 다 알고 있음을 내비쳤다.


충격을 받은 박형식은 그 길로 아내인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 분)을 찾아가 "수오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거 같아요! 병실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요"라며 과거 살인을 저질렀던 그날처럼 뒷수습을 부탁했다.

그러나 과거의 그날처럼 일이 쉽게 풀리진 않았다. 11년 전 박다은 살인사건에 또 다른 목격자인 최나겸(고보결)이 살인사건의 증거품인 박다은의 휴대전화 가지고 있었고, 최나겸은 뭘 원하는지 묻는 예영실에게 살인사건을 숨겨주는 대신 고정우를 가지고 싶다며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한편, 배우 한소은은 고정우의 창고에서 함께 밀회를 즐기던 박형식의 결혼반지를 지푸라기 더미로 던지며 박형식을 자극해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도 당돌한 박다은의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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