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딱 맞는 코드'로 QR코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QR코드로 결제와 인증을 해결하는 현대인의 생활을 반영해 하루 종일 다양한 QR코드를 찍어 그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이날 게스트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김종국 저격수' 조나단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게스트들에게 "각자 차량을 정하면 멤버들이 차비를 내야 한다. 차비와 차량 내 간식을 팔아서 시드머니를 불리면된다"고 설명했다. 조다단이 고급 밴, 권은비가 승합차를 선택하게 됐고 멤버들을 픽업하며 시드머니를 불리기 시작했다.
이어 한 곳에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 제작진은 "요즘에는 지갑없이 QR코드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라고 말하자, 조나단은 "실제로 페스티벌 같은데 가면 어떤 사람 정보 좀 알고 싶다 하면 본인이 QR로 티셔츠를 만들어서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헌팅할 때도 번호 대신에 QR코드를 보여준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건 잘 모르겠다. 이게 그래도 인간적인 대화가 오고가야 하는데, (말을) 건네봐야지"라며 소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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