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나란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진행 중인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이 19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각 부문에서 48%와 41%의 투표를 받으며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변우석과 신인상 경합을 펼치는 ‘아이 러브 유’의 채종협과 ‘타천하 2’의 앤슨 콩이 남자 부문 2, 3위를 기록 중이며, 여자 부문으로는 ‘삼식이 삼촌’의 티파니 영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김혜윤의 뒤를 잇고 있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한 해 동안 OTT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으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의 주⋅조연 배우상, 신인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진행 중인 피플스 초이스상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키노라이츠 앱 및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남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오직 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남자 부문 후보로는 가진동(‘불구선량적아문’), 김요한(‘살인자ㅇ난감’), 메타윈 오팟이암카쫀(‘에니그마'),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사카이 마사토(‘비반'), 아리아 살로카(‘시가렛 걸’), 아야노 고(‘유유백서’), 안재홍(‘마스크걸'), 앤슨 콩(‘타천하 2’), 우 캉런(‘유생지년’), 이광수(‘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이희준(‘살인자ㅇ난감’), 임시완(‘소년시대'), 조진웅(‘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증경화(‘희생자 게임: 시즌 2’), 채종협(‘아이 러브 유’), 최우식(‘살인자ㅇ난감’), 허광한(‘정강 경찰서: 시즌 1’), 후 거(‘번화’)가 후보에 오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자 부문 후보로는 김형서(‘최악의 악'),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니무라 사와(‘셧 업‘), 니카이도 후미(‘아이 러브 유’), 두 주안(‘번화’),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시가렛 걸’), 박보영(‘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염혜란(‘마스크걸’), 이목(‘희생자 게임: 시즌 2’), 임의신(‘불구선량적아문’), 장정의(‘석화지: 역경 속의 꽃’), 저우 쉰(‘완벽하지 않은 피해자’), 전소니(‘기생수: 더 그레이’), 조윤수(‘폭군'), 카니 쿠스루티(‘밀렵꾼’), 티파니 영(‘삼식이 삼촌’)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경합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