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재용은 전처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메신저에 안 뜬다. 알 수 없음이라고 나온다. 탈퇴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에 내용은 남아 있는데 뭘 남기려고 하면 메시지를 남길 수 없다고 나온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누나는 “생각해 보면 이혼하고 재용이가 강릉 내려왔을 때 재용이가 알아서 해줬으면 바랐던 것 같다. 아무런 대책도 없던 부분에서 많이 섭섭했을 거다. 여자들은 천 원이 있으면 오백 원씩을 쓰더라도 연지한테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 도통 아무런 연락도 없고 대책도 안 세우니까 연지 엄마도 배신감을 느꼈을 테고 별의 별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이 반백살 아빠가 된 일상을 다룬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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