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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강남 "이상화, 등근육에 도깨비 보고 결혼하겠다 싶었다"

기사입력2024-09-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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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한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사유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강남이 연애 상담을 나한테 많이 했다.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고 곱개했다.

강남 또한 "나도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이상화)를 만났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다. 올림픽 시즌 바로 끝났을 때라 근육이 바글바글할 때였다. 뒷모습을 보는데 등에 근육, 도깨비가 있더라. 저 여자랑 결혼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여자를 좋아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그리고 20분 뒤에 제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이상화 씨도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강남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거의 한 1년 뒤쯤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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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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