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고우림이 자신의 SNS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우림이 한옥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군 복무 중이라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내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도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 오는 생일 한옥멍”이라는 글과 함께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때 김연아의 맞은편에 앉은 누군가의 손이 시선을 모았다. 김연아는 처마 끝에 달린 풍경 위로 비가 떨어지는 영상도 함께 올려 운치를 더했다.
이들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행복한 생일 보냈길”, “실루엣만으로도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가 있다니.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은 내년 5월 제대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김연아, 고우림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