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에는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탁은 이현석과의 인연에 대해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어떤 잘생긴 배우가 내 노래를 불렀다는 거다. 근데 그 노래는 활동곡도 아니고 우리 팬들만 좋아하는 팬송 같은 느낌의 곡이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훤칠하게 생긴 애가 노래를 잘하는 거다. 너무 고맙지 않나. 막 검색을 했다. DM으로 (이현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현석 역시 영탁에게 장문의 답장을 보냈다고. 영탁은 답장을 받은 소감에 대해 "얘 '내 과다' 싶었다. 분명히 다시 한 번 보겠는데, 얘기를 한번 나눠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MBC 사옥에서 재회한 두 사람. "옥상에서 20분 간 얘기하는데 대화가 통하더라"고 말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낭만돼지 김준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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